당신은 가난한가 부자인가?

얼마의 자산을 가지면 부자라고 할까요? 당신은 부자가 되길 원하나요? 

일단 아래 질문에 대한 답을 해보세요.

 

A- 당신은 연간 7천만원을 법니다. 당신의 주변 동료들은 5천만원을 법니다.

B-당신은 연간 9천만원을 법니다. 당신의 동료들은 9천만원을 법니다.

 

당신의 선택은 A인가요 B인가요?

 

유럽연합에서 각 국가의 평균 총소득의 두 배이상부터 부자로 정의합니다. 이 기준이라면 독일에서는 6만달러 이상은 모두 부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또다른 기준으로는 금융소득만으로 생활이 가능하면 부자라고 할 수도 있구요. 슈퍼리치라면 수백억의 자산이 있는 사람을 말하겠죠?

소위 상위 1%의 자산은 전 세계 인구의 하위 절반이 가지고 있는 자신의 65배가 넘는다고 합니다.

이 1%는 누구일까요? 

당신은 이 상위 1%에 속하시나요? 

당신의 연소득은 얼마입니까? 연간 4천만원 이상을 번다면 당신은 상위 1%에 속합니다. (globalrichlist.com 을 참고)

 

우리나라로 돌아오면 우리나라에서 금융자산을 10억원 이상 보유한 부자의 수가 10년 전보다 2배가 증가했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절만은 부동산 이었고 자신이 최소한 70억 되어야 '부자'라는 인식을 갖고 있엇다고 합니다. 

2020년 한국 부자 보고 서에 따르면 금융자산이 10억원을 넘는 개인은 2018년 대비 10%가 까이 늘어났다고 합니다. 이들 부자들의 자산 종류는 부동산이 56.6% 금융자산이 38.6%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2010년에는 50억이 부자라는 심리선이었다면 2020년에 는 70을 가져야 부자라고 여겨진다고하니 20억이 올랐네요.

부자라는 심리적 기준선은 화폐가치 인플레이션보다 더 '탐욕'스러운것 같습니다.

 

다시 첫 질문으로 돌아가 당신의 선택은 A 였나요 B 였나요?

대다수 사람들이 A를 선택했다고 했는데요. 단지 주변 동료들보다 2천을 더 벌기위해 2천만원을 포기한것입니다. A를 선택한 사람들의 '부'라는 개념은 결국 상대적이며 비교를 통해 정의된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돈에 의한 행복은 결국 이웃보다 많이 소유할때 온다는것인데.... 돈에의해 행복이 결정된다면 끝이 없는것은 사실인것 같습니다.

가난이 자랑할것은 못되나 경제적 양극화가 문제인 우리나라에서 '돈'에대한 자신만의 철학과 그릇을 함게 키워나가면서 부를 축적할때 우리는 더 행복한 삶을 사는것이 아닌가 합니다.

'돈'은 행복한 삶을 위한 수단이지만 아이러니하게 가난하면 '돈'의 노예가되니 행복할 가능성이 떨어지는것 같습니다.  남이 가진 것과의 비교를 통해 내가 행복하다면 타인의 '돈'에 노예가되니 나는 똑같이 돈의 노예입니다. 

나는 왜 돈을 벌어야하는지 무엇이 진정한 부자인지 생각해봄직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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