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리현상 과 증상들

우리는 스스로 생각하는 것보다 똑똑하지 못합니다. 물론 대부분 자신은 그렇지 않다고 생각하겠지만 우리의 뇌는 오류투성이 기관일 수 도 있겠습니다.

종교적 현상이나 신비한 현상을 쉽게 추종하거나 쉽게 범할 수 있는 오류들이 그 근거입니다.

잘 알려진 또는 범하귀 쉬운 오류들을 몇 가지 정리해봅니다.

 

확증편향> 나의 신념을 확증시켜주는 사실만 주목하거나 신념에 대치되는 정보를 무시하거나 관련 정보를 과소평가하는 경향을 가진 선택적 사고의 형태입니다.

 

바넘 효과> 모호하거나 일반적인 성격 묘사를 특정 개인에게 또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성향이나 주관적 합리화시키는 사고입니다.

 

아포페니아> 서로 무관한 현상들 사이를 관련짓거나 의미를 부여하여 중요한 의미가 있는듯한 경험이나 현상들은 아포페니아 심리현상에 기인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노세보효과> 원인의 관련성이나 효과가 없는데도 병의 증상을 유발하는 현상을 일컫습니다.

 

실용적 오류> 어떤 것이 "효과적"이라는 이유로 사실이라고 주장하는 오류를 일컫습니다.

 

집단강화효과> 어떤 주장이 공동체 일원들의 반복적인 단언을 통해 어떤 신념으로 강화되거나 바뀌어가는 과정을 말합니다.

 

진 딕슨 효과> 심령술사가 적중한 얼마 안되는 예언을 과대 선전하여 기억될 수 있도록 포장하는 대중매체의 경향을 말합니다. 

 

인지부조화> 자신의 태도와 행동이 서로 모순되어 양립할 수 없을 때 느끼는 불균형 상태에서, 이를 해소하기 위해 자신의 인지를 변화시켜 조화 상태를 유지하려 하는 심리 작용입니다.

 

 

인지부조화는 종말론 신자들의 지속된 망상을 설명하는 심리 작용으로도 알 수 있으나 자주 볼 수 있는 상태입니다.

 

오늘부터 금연을 하겠다. 는 사람의 심리는 다양한 상태가 있겠으나 

 

한 가치 담배는 스트레스에 도움이 된다 ( 자기합리화)

니코틴은 발암물질이라는 증거가 없다 ( 정보 부정)

 

라는 것이 인지부조화의 예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