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안녕하세요 세모 테입니다.

설연휴가 시작되었습니다. 설은 원래 우리나라의 큰 명절이었습니다.

'설'의 어원에대해서 민속차원에서 여러가지 가설이 있는데

새 해의 첫날에 일 년 동안 아무 탈 없이 지내게 해 달라는 바람에서 연유했다는 견해와 ‘섦다’의 뜻에서 유래된 뜻으로, 해가 지남에 따라 점차 늙어 가는 처지를 서글퍼하는 뜻에서 생겼을 것이라는 견해도 있다고 합니다.

'섦다'라고 하는 단어 모양이 무색한 시간의 흐름에 잘 어울린 것 같지만 무심하게도 느껴집니다.

우리는 농경시대의 흔적도 맛보고 산업화 시대의 그림자를 밟고 있으며 현재 정보화시대 앞으로 4차 산업시대가 도래하고 있는 많은 패러다임을 몸으로 부딪히며 살고 있는 시대 같습니다.

농경시대에 사고로는 설날은 틀림없이 중요한날 이었을 겁니다.

많은 의례와 터부들이 공동체의 안위와 존속을 보존하였기에 새해 첫날 첫해는 의미를 두지 않을 수 없었겠죠.

세모테에서 제공하는 명절스트레스는 가벼운 마음으로 재미로 테스트 해보시길 바랍니다.

 

명절 스트레스 명절이 다가옵니다.

시대적 맥락에따라 연휴의 모습도 많이 바뀌는것이 당연한것 같습니다.

지금은 코로나 시대라는 유례없는 위기상황에 설 연휴는 '설이구나~~' 하고 넘어가거나 양가 고향방문도 많이 줄어든것 같습니다.  

어느곳에서든 5인이상 집합 금지 기간이라는것 잊지마시구요~ ^^

좋은 글귀가 있어 가져와봤습니다.

 

 

마음이 새로우면 나날이 새날이고 새해입니다.

괴로움에 벗어나 행복해지는것,

이 순간이 바로 새날입니다.

복 많이 지으시고 

날마다 새날이기를 바랍니다.

 

 

깊이 동의합니다.

음력 1월 1일이라서 꼭 새해가 아닙니다. 내일도 모레도 내 마음이 청정하면 그날이 바로 새해입니다.

복을 많이 지은 다는 것이 복을 비는것이 아니라 주어진 것에 감사할 줄 아는 마음이라고 생각합니다.

누구에게 감사를 많이 받는 것이 존경받고 행복한 사람이 아닙니다.

주어진것에 감사할줄 아는 사람이 복 있는 사람이고 감사할 것이 많은 그 사람이 복된 사람입니다.

힘든 시기이지만 여러분 모두 즐거운 연휴 보내시길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