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명절이 다가옵니다.
벌써 다음 주가되면 설 연휴입니다. 연휴라 기다려지거나 마음이 편해야 할 텐데 벌써부터 스트레스로 다가온 분들이 많으실 겁니다.
특히 결혼한 가정의 경우 그럴텐데요 스트레스 원인에는 다양한 이유가 있겠습니다.
명절증후군이라는 다소 억지스럽게 정의해놓은 단어도 있는데 명절 연휴가 스트레스로 다가오는 사람이 많다는 것은 사실입니다.
명절 증후군이란 명절 기간에 스트레스를 받아 생기는 여러 증상을 일컫는데 연휴 전 또는 연휴 끝나고 정신적 육체적 증상을 호소하는 분이 많습니다.
올해는 코로나라는 초유의 비상사태로 이 글을 쓴 지금 가족 간에도 "5인 이상 집합 금지" 시행 중입니다.
코로나 핑계로 시댁이나 처가에 안 가면 되겠지 싶겠지만 다음과 같은 기사는 명절 스트레스가 얼마나 큰지 알 수 있는 기사인것 같습니다.
나아가 남녀 간의 갈등으로 비약되기도 하는데요 명절증후군은 여성만의 스트레스임을 넘어선 것 같습니다.
과거 농경-산업화시대를 지나 정보화시대를 뛰어넘어 새로운 패러다임 전환시대에 살고있는
과도기적인 시기에 자신의 삶에 경험에 기반한 인식 차이로 세대와의 갈등은 여전한 듯 보입니다.
"코로나라 오지말아라...." 하면서도 마스크 쓰고라도 보면 내심 좋겠다는 시어머님
손하나 까딱 안 하는 남편 ...
"시댁만 편드는 남편 "
"동서끼리 눈치보다 미뤄지는 귀성길"
부부간의 갈등은 문화충돌이며 어머님과의 갈등은 세대 충돌일 것인데 과연 해결책은 없는 것일까요?
알려주세요, 올해 명절 당신의 가정은 평안하신가요?